SC제일은행 "현대카드 발급·사용하면 최고 10.75% 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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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이 현대카드와 함께 모바일 우대적금 고객에게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SC제일은행의 1년 만기 모바일 우대적금에 월 20만원 이하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또 이벤트 기간 직전 6개월 동안 모든 현대카드 신용카드의 결제 이력이 없어야 한다. 결제 이력에서 법인·체크·하이브리드·선불·기프트 카드의 실적은 제외된다.

대상 고객이 이벤트 응모를 한 뒤 조건을 충족하면 특별금리 7%p를 추가 적용해 최고 10.75% 금리를 제공한다. 조건은 △'SC제일은행-현대카드 M BOOST' 카드를 발급받고 △모바일우대적금에 신규 가입한 월을 포함한 3개월 이내부터 연속 6개월 간 매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단, 이벤트 적용은 1인 1계좌에 한해서 가능하다.

이와는 별도로 'SC제일은행-현대카드 M BOOST' 카드는 사용금액에 대해 업종별 최대 5%의 M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우대적금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만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3.15%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세부 거래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0.6%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3.75%의 금리를 적용해준다. 우대조건은 △가입기간 1년 0.1%p △첫 거래 고객 0.1%p △SC제일은행 신용(체크)카드 또는 SC제일은행-현대신용카드의 최근 1년 간 사용 실적 30만원 이상 0.2%p △월별 자동이체 5회 이상 0.1%p △가입금액 10만 원 이상이면서 10회 입금 시 0.1%p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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