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양정원 "좋은 소식, 늦게 전해…잘 살겠다" 남편 언급은 無[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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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결혼 소감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양정원은 8일 "좋은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되었네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정원은 6일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은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로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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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결혼 소감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양정원은 8일 "좋은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되었네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그는 "예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주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비 내리는 주말 시간내서 소중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그리고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이어 "축가 불러주신 먼데이키즈 이진성 선배님, 더원 정순원 선배님, GOD 손호영선배님!!잊지못할 특별한 선물 해주셔서 고마워요"라고 각별한 감사를 전하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양정원은 8살 연상 재력가라는 보도까지 나왔던 남편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남기지 않았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정원은 6일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식 남편과 가족들을 배려해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속사 측은 남편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언급을 아꼈다.
이들은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로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1989년생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연남동539'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양정원은 방송활동과 함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다음은 양정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양정원입니다.☺️
좋은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되었네요~!
예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주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비 내리는 주말 시간내서 소중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그리고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축가 불러주신 먼데이키즈 이진성선배님, 더원 정순원선배님, GOD 손호영선배님!!잊지못할 특별한 선물 해주셔서 고마워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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