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농업인 양성 총력’…제주농협, 귀농·귀촌·청년농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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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도(도지사 오영훈)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촌 기반을 다진다.
제주농협은 최근 본부에서 '2023년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윤 본부장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은 제주 농업·농촌의 희망"이라면서 "농촌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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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도(도지사 오영훈)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촌 기반을 다진다.
제주농협은 최근 본부에서 ‘2023년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윤재춘 본부장, 백성익 서귀포 효돈농협 조합장, 문경삼 도 농축산식품국장,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농협은 청년농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도는 예산과 정책 지원으로 이를 뒷받침한다. 기존에는 청년농과 귀농·귀촌인 아카데미를 상·하반기에 나눠 진행했는데, 올해는 두 교육을 상반기부터 함께 진행한다. 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함으로써 시기별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교육생은 청년농 50명, 귀농·귀촌인 30명으로 청년농은 100시간, 귀농·귀촌인은 6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크게 정책, 교양, 경영, 생산 4가지 부문으로 구성돼 이론과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평가 기준을 기존 출석 중심에서 실습·과제·발표 등으로 확대해 교육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길러내겠다는 구상이다.
윤 본부장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은 제주 농업·농촌의 희망”이라면서 “농촌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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