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이영주 팀장·정종국 상무

김진원 2023. 5. 8.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올해 5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이영주 한화토탈에너지스 팀장(왼쪽)과 정종국 셀코스 상무(오른쪽)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팀장은 다양한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제조의 핵심 기술인 촉매 개발 연구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상무는 친환경 융복합 금속표면처리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상무가 개발한 기술은 자동차 내·외장 부품 소재 곡면 코팅 균일도를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산업기술진흥협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올해 5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이영주 한화토탈에너지스 팀장(왼쪽)과 정종국 셀코스 상무(오른쪽)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팀장은 다양한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제조의 핵심 기술인 촉매 개발 연구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성능·고부가 제품 개발 및 국산화에 기여했다. 충격 향상을 위해 탄성체의 함량을 높게 만든 폴리프로필렌 촉매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정 상무는 친환경 융복합 금속표면처리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상무가 개발한 기술은 자동차 내·외장 부품 소재 곡면 코팅 균일도를 높였다. 표면 평탄화 공정을 통해 평균 거칠기를 0.5㎛(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낮췄다. 해외 제품 대비 생산성을 2.5배 향상하고 생산 원가를 30%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한 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