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강동농협 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나눔

유건연 2023. 5. 8.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 강동농협(조합장 이종해) 부녀회(총회장 김선연)는 2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강동면 경로당 28곳에 500만원어치 생필품을 선물했다.

이번에 전달한 화장지·떡·국수 등 물품은 회원들이 지난해 12월 보름 동안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한 한우 뼈로 곰탕을 끓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종해 조합장은 "부녀회원들의 나눔과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촛불과 같다"면서 "농협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로당 28곳에 나눔 훈훈
이종해 경북 강동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일곱번째부터), 김선연 부녀회 총회장 등이 2일 28개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 경주 강동농협(조합장 이종해) 부녀회(총회장 김선연)는 2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강동면 경로당 28곳에 500만원어치 생필품을 선물했다.

이번에 전달한 화장지·떡·국수 등 물품은 회원들이 지난해 12월 보름 동안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한 한우 뼈로 곰탕을 끓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선연 회장은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의 자랑인 정육코너와 협업해 사랑 나눔을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해 조합장은 “부녀회원들의 나눔과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촛불과 같다”면서 “농협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