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반대 2차 부분 파업 규모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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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에 반대하는 보건의료연대의 2차 부분파업에는 1차 때보다 두 배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연대는 오는 11일 열리는 2차 연가 투장에는 1차 연가투쟁 때 참여하지 않았던 치과 의사들도 휴진하고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호조무사도 개원가에 이어 치과와 병원까지 확대해 참가자가 1차 때의 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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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에 반대하는 보건의료연대의 2차 부분파업에는 1차 때보다 두 배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연대는 오는 11일 열리는 2차 연가 투장에는 1차 연가투쟁 때 참여하지 않았던 치과 의사들도 휴진하고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호조무사도 개원가에 이어 치과와 병원까지 확대해 참가자가 1차 때의 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요양보호사와 임상병리사도 등도 2차 연가투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의사들도 전국적 범위로 부분 단축진료를 확대한다며, 오는 17일로 예고한 총파업까지 투쟁 수위를 한 단계씩 올려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전국 치과 80~90% 정도인 2만여 곳 이상이 휴진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은 대한전공의협의회도 비대위 투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번 주 안으로 대전협은 물론 병원계, 교수협의회 등과 참여 규모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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