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마린컨트리클럽' 대중제 골프장 2023년 6월 정식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혜의 동해 청정바다와 함께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이 유명한 경북 울진 '마린컨트리클럽'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울진마린CC는 대중제 18홀 골프장으로 마린코스와 힐링코스 등 2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울진마린CC는 수려한 동해바다를 끼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데다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덕구온천, 그리고 조선시대 궁궐 창건 때 사용된 금강송 군락지가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동해 청정바다와 함께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이 유명한 경북 울진 '마린컨트리클럽'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경북 동해안의 경우 문화 및 체육관련 인프라가 타 시·도에 비해 많이 부족해 골프장 등 체육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울진마린CC는 수려한 동해바다를 끼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데다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덕구온천, 그리고 조선시대 궁궐 창건 때 사용된 금강송 군락지가 있다.
골프 종목 경기가 열린 지난달 14일 울진마린CC를 찾은 경북도 23개 시ㆍ군의 임원과 선수 등 총 112명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에 앞서 울진마린CC에서 연습 라운딩을 가지며 울진마린CC의 잔디 상태를 지켜봤던 선수들은 대회가 끝난 후 “대회 치르기에 아주 좋은 고품격 잔디”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클럽하우스가 제 모습을 갖춰가면서 준공이 멀지 않았음을 실감케 해 선수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울진마린CC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였다. 본격 관광 시즌인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울진마린CC는 외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KPGA 정회원인 황모프로는 시범라운딩을 마치고 밝힌 소감에서 국내 대회를 개최해도 손색이 없다며 동해안의 명품골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마린CC 운영업체 ㈜비앤비 이교림 대표이사는 "대중 골프장답게 시·군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와 부담 없는 착한 가격으로 사랑받는 골프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