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정부, 일본에 오염수 방류 중단 요청해야"

YTN 2023. 5. 8. 18: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불교계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중단할 것을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요청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8일)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주한 일본 대사관까지 오체투지 행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기자회견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고금 스님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부위원장 : 한국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100%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는 일본 정부에 오염수 방류를 중단시켜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문제를 포함하여 후쿠시마 원전에 시찰이 아니라 완벽한 조사단을 파견하는 것을 일본 정부에 요청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최고 피해가 예상되는 당사자이기 때문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