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안전한 일터 만들기 나선다⋯‘아차사고’ 사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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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선정자를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조금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농업환경의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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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선정자를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개인의 부주의나 시설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농관원은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례 발굴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진대회 방식을 도입했다.
농관원은 3월20일부터 한달간 102건의 아차사고 사례를 접수했고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공공비축미 검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게차 사고 예방에 관한 것이다. 해당 사례는 검사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해 지게차·화물차 등 장비와 사람이 한곳에 모이지 않도록 분리해 사고를 예방할 것을 제안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내부통신망(365안전보건게시판)에 게시해 전직원에게 공유하고, 접수된 102건의 사례는 하반기에 제작할 아차사고 사례집에 수록할 예정이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조금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농업환경의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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