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언동' 김문환·홍정호 제재금 징계…'관중 난입' 전북도 벌금 [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부) 전북현대 수비수 김문환(27)과 홍정호(33)가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한 데다, 주심에게 난폭한 언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문환과 홍정호에게 각각 제재금 300만원과 500만원을 부과했다. 또 전북에는 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면서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부) 전북현대 수비수 김문환(27)과 홍정호(33)가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한 데다, 주심에게 난폭한 언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아울러 관중 난입을 막지 못한 전북도 마찬가지로 벌금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문환과 홍정호에게 각각 제재금 300만원과 500만원을 부과했다. 또 전북에는 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면서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김문환과 홍정호는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실점을 헌납하자 판정에 항의했다. 양현준(20)이 득점하는 과정에서 김건웅(25)과 경합할 때 반칙을 범했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주심은 반칙이 아니라고 선언했고, 이에 김문환과 홍정호는 주심과 대기심에게 난폭한 언동을 했다. 결국 각각 경고 누적 퇴장과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둘은 경기 종료 휘술이 울린 후에도 접근해 지속적으로 항의했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징계 절차를 밟으면서 제재금을 부과했다.
아울러 당시 경기가 끝난 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관중 한 명이 판정에 불만을 품고 관중석 난간을 넘어 그라운드 안까지 진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는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에 책임을 묻고 제재금 700만원을 부과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터질 듯한 가슴과 애플힙' 시선 강탈 크로아티아 초미녀 | Goal.com 한국어
- 주심이 이렇게 섹시해도 될까... 입이 떡벌어지는 미모와 몸매 | Goal.com 한국어
- 축구 선수가 의심될 정도... 눈부신 외모로 시선 강탈 | Goal.com 한국어
- 슈퍼카 수집가 손흥민, 그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 Goal.com 한국어
- [NXGN 2023] 세계 축구 최고 유망주 50인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