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이번주 국내 무대 출격…작년에 코로나19로 기권한 아쉬움 만회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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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세계랭킹 18위 임성재(25)가 이번 주 국내 팬들에게 인사한다.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격하기 위해 입국한다.
임성재가 KPGA 코리안투어에 나오는 것은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약 3년 7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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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세계랭킹 18위 임성재(25)가 이번 주 국내 팬들에게 인사한다.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격하기 위해 입국한다.
후원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 작년에도 참가하려 했던 임성재는 당시 사전 기자회견과 공식 연습라운드까지 진행했으나, 1라운드 당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대회를 기권한 아쉬움을 남긴 바 있었다.
임성재가 KPGA 코리안투어에 나오는 것은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약 3년 7개월만이다.
임성재는 2022-23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최근 참가한 PGA 투어 대회에서 3연속 톱10을 기록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다만, 시차 적응과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의 부담을 극복하는 게 관건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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