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마약범죄 종합대책 마련한다‥"영내 마약범죄 구속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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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신범철 차관 주관으로 마약 대응을 위한 군 사법기관장 협의회를 열고 조만간 군 내 마약범죄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군 조직에의 마약 유입은 전투력 발휘에 치명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며 "군 사법기관에선 군 내 마약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엄정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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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신범철 차관 주관으로 마약 대응을 위한 군 사법기관장 협의회를 열고 조만간 군 내 마약범죄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마약 수사 전담조직 운영과 마약류 수사 전문화 등을 통해 군 수사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또 군 특성을 고려해 영내 마약 범죄는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고, 다른 군인 등에 마약을 권유하거나 전달하는 행위가 더욱 엄정히 처벌되어야 한다고도 강조됐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특별신고 기간을 운영해, 군 내 마약 유입과 확산을 막는 등 마약범죄 근절에 나설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신 차관은 "군 조직에의 마약 유입은 전투력 발휘에 치명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며 "군 사법기관에선 군 내 마약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엄정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159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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