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안녕! 삼바군단 슈퍼스타 패권 넘겨주나? ‘신성이 더 낫네’

반진혁 2023. 5.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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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stn.daily'가 8일 이번 시즌 네이마르와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스탯을 비교해 눈길을 끈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18골 17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49경기에 출전해 22골 20도움을 기록했다.

네이마르의 하락세와 비니시우스의 번뜩임으로 삼바군단의 패권이 넘어갈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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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삼바군단의 패권이 이제 넘어가나?

축구 콘텐츠 제작소 ‘stn.daily’가 8일 이번 시즌 네이마르와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스탯을 비교해 눈길을 끈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18골 17도움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쓰러져 더 이상 공격 포인트를 추가할 수 없다.

반면,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49경기에 출전해 22골 20도움을 기록했다. 20-20 클럽에 가입한 것이다.

이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면서 현재와 미래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중이다.

네이마르의 하락세와 비니시우스의 번뜩임으로 삼바군단의 패권이 넘어갈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네이마르는 말이 필요 없는 삼바군단 브라질의 슈퍼스타다. 어린 시절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선보였던 활약을 바탕으로 두각을 드러냈고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 많은 영광의 순간을 만드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하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는 걸까. 네이마르는 고질적인 부상으로 몸살을 앓아 저무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망 합류 이후 부상으로 인해 45.3%의 경기를 놓쳤다. 이번 시즌도 오른쪽 발목 염좌가 발견됐고 수술대에 올라 시즌 아웃을 판명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성 비니시우스는 엄청난 성장세를 이뤘다. 브라질의 플라멩구에서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후 2018년부터 레알에서 활약 중이다.

엄청난 잠재력으로 카림 벤제마와 함께 레알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이다.

비니시우스의 존재감을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이어지는 중이다.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개의 태양은 없다. 패권이 네이마르에서 비니시우스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사진=stn.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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