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법부, 쿠란 불태운 남성 2명 사형 집행…"이슬람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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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쿠란(이슬람 경전)을 불태운 남성 2명이 처형됐습니다.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은 8일 이슬람 신성 모독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사드롤라 파젤리 자레이, 유세프 메흐르다드의 형이 이날 집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자레이와 메흐르다드는 쿠란을 불태우고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 예언자를 모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통신은 이날 처형된 사람들이 혐의를 인정했고, 죄를 고백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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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쿠란(이슬람 경전)을 불태운 남성 2명이 처형됐습니다.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은 8일 이슬람 신성 모독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사드롤라 파젤리 자레이, 유세프 메흐르다드의 형이 이날 집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자레이와 메흐르다드는 쿠란을 불태우고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 예언자를 모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웹사이트 여러 개를 운영하면서 반이슬람 및 무신론 콘텐츠를 퍼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이날 처형된 사람들이 혐의를 인정했고, 죄를 고백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WANA 통신 제공,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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