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의 경고'…미국 경제 부정적 전망하고 주식 대거 팔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92)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고 미국 매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해서웨이 연례 주주 모임에 참석해 올해는 침체 쪽에 무게를 두고 '쉽게 돈 벌던 시대는 끝났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92)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고 미국 매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 미국 증시에서 133억 달러(17조 6천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으나 상대적으로 투자는 많이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핏 회장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해서웨이 연례 주주 모임에 참석해 올해는 침체 쪽에 무게를 두고 '쉽게 돈 벌던 시대는 끝났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습니다.
버핏은 "우리 비즈니스의 대부분은 사실 지난해보다 올해 더 낮은 수익을 보고할 것"이라며 그 이유를 더 폭넓은 경기 하강 탓으로 돌렸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소연, 난데없는 가스라이팅 논란에…"표현이 부족했다" 직접 해명
- "친척들 손에 자랐다"…'더 글로리' 김건우가 밝힌 가족사에 '응원 봇물'
- "손주 상자 넣고 스쿠터 질주"…아이는 꼭 움켜쥔 채였다
- [영상] "무서워서 금연 안내하겠나"…커피 쏟아붓고 머그컵 패대기친 '역대급' 진상 손님
- [영상] 주행 중 날아온 쇳덩이…한문철 "인정 안 하면 건설사 공개"
- "김건희 여사는 완판녀, 나는 코스프레?…평생 짠돌이" [D리포트]
- 양정원, 8살 연상 남성과 비공개 결혼…"방송 활동 이어간다"
- [뉴스딱] "한국 여자가 욕설" 1억 뷰 돌파…"'짱개' 해봐" 도발했다
- 한 움큼이 100만 원?…경매 사이트에 등장한 '잔디' 정체
- 신입에 스무살 많은 직원과 "사귀어봐"…법원 "성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