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의 경고'…미국 경제 부정적 전망하고 주식 대거 팔아

김용철 기자 2023. 5. 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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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92)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고 미국 매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해서웨이 연례 주주 모임에 참석해 올해는 침체 쪽에 무게를 두고 '쉽게 돈 벌던 시대는 끝났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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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92)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고 미국 매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 미국 증시에서 133억 달러(17조 6천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으나 상대적으로 투자는 많이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핏 회장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해서웨이 연례 주주 모임에 참석해 올해는 침체 쪽에 무게를 두고 '쉽게 돈 벌던 시대는 끝났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습니다.

버핏은 "우리 비즈니스의 대부분은 사실 지난해보다 올해 더 낮은 수익을 보고할 것"이라며 그 이유를 더 폭넓은 경기 하강 탓으로 돌렸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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