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도시 포항시-부안군 공무원 300만원씩 맞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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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도시인 경북 포항시와 전북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탁했다.
축제 때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공무원 30명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공무원 30명은 각각 300만원을 서로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응원했다.
포항시와 부안군은 2003년 6월 자매결연한 뒤 지역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서로 참여하며 영호남 화합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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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포항시와 전북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탁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부안에서 열린 '부안 마실축제'에 참가해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축제 때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공무원 30명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공무원 30명은 각각 300만원을 서로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응원했다.
포항시와 부안군은 2003년 6월 자매결연한 뒤 지역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서로 참여하며 영호남 화합을 실천하고 있다.
정경원 포항시 자치행정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입한 제도인 만큼 자매결연 도시들과 상생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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