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우리, 세계 여러 작곡가들 대표 작품들로 독창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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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조우리의 독창회가 오는 5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마우로 줄리아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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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서는 '마우로 줄리아니'의 <SEI ARIETTE>, '파니 헨젤 멘델스존'의 <Warum sind denn die Rosen so blass?>, '폴랭 비아르도'의 <Les filles de Cadix>,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Сон>, '김동환'의 <그리운 마음> 등 다양한 나라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계절의 여왕 5월에 걸맞은 다채로운 무대를 피아니스트 최윤정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조우리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수료했다.
수료 이후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및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금 수혜 받으며 졸업하였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에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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