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1분기 영업익 83억… 전년比 70.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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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계열 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6%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누스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84%가량을 차지하는 미국의 주요 매트리스 고객사들이 과잉 재고를 막기 위해 발주 제한 정책 등을 진행하다 보니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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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계열 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6%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91억원으로 21.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4억원으로 70.9% 줄었다.
지누스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84%가량을 차지하는 미국의 주요 매트리스 고객사들이 과잉 재고를 막기 위해 발주 제한 정책 등을 진행하다 보니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현대백화점그룹 편입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으로 국내 매출이 61.6% 증가했고, 일본·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의 글로벌 시장 매출은 25.6% 늘어났다”면서 “미국 시장 또한 2분기부터 매트리스 공급량이 늘고 있어 향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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