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28도, 성큼 다가온 '여름'

박효주 기자 2023. 5. 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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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9일)은 낮 기온이 최대 28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낮에는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되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아침과 낮 온도 차가 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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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올랐던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분수. /사진=뉴스1

화요일인 내일(9일)은 낮 기온이 최대 28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한 가운데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북내륙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낮에는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되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아침과 낮 온도 차가 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강릉 15도 △대전 9도 △청주 11도 △대구 10도 △광주 10도 △전주 7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1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대구 27도 △광주 24도 △전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울릉·독도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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