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 ‘소셜마켓’ 참여 셀러 모집

신관호 기자 2023. 5. 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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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도내 남부 폐광지역인 정선과 태백, 영월, 삼척 주요 관광지 내 '정태영삼 소셜마켓'을 열고, 함께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소셜마켓'은 지역 관광지 내 '먹거리 존', '살거리 존', '즐길거리 존' 등 재단이 제공하는 시설 부스로, 폐광지역 4개시·군 내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운영자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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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소셜마켓’ 자료사진.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제공) 2023.5.8/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도내 남부 폐광지역인 정선과 태백, 영월, 삼척 주요 관광지 내 ‘정태영삼 소셜마켓’을 열고, 함께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소셜마켓’은 지역 관광지 내 ‘먹거리 존’, ‘살거리 존’, ‘즐길거리 존’ 등 재단이 제공하는 시설 부스로, 폐광지역 4개시·군 내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운영자로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0일 삼척장미공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 주요 관광지 및 하이원리조트 등 총 5곳에서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자세한 행사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셀러 모집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소셜마켓 취지의 이해도, 품목의 적절성, 적극성 등을 심사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오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지역상품을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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