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1분기 영업익 반토막…TV 취급고만 480억원 '뚝'(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홈쇼핑(05705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급감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이 기간 홈쇼핑 별도 매출은 26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현대홈쇼핑 올해 1분기 TV 취급고는 5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9억원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4944억원…전년 동기 比 3.1% ↓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현대홈쇼핑(05705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급감했다. TV 홈쇼핑 사업 실적이 부진하면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7% 증가한 8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홈쇼핑 별도 매출은 26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79억원으로 49.2% 줄었다.
홈쇼핑에서는 TV 부문 취급고 감소 영향이 제일 컸다. 현대홈쇼핑 올해 1분기 TV 취급고는 5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9억원 감소했다. 인터넷 전년 동기 대비 250억원 줄어든 3850억원으로 확인됐다. 기타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39억원 늘어난 276억원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엔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늘고 가전 등 고단가 상품 편성 축소로 매출이 소폭 하락했다"며 "송출수수료 인상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