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데뷔 13주년 완전체로 뭉친다…김성규 필두로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지난 6일 새롭게 오픈한 인피니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피니트의 로고가 담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9일 데뷔 13주년 라이브 파티 개최 소식도 알렸다.

영상이 공개된 5월 6일은 인피니트가 지난 2010년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홈페이지 인사말을 업로드하며 베일을 벗은 날이다. 대망의 첫 티징을 함께한 의미 있는 날, 완전체 회동을 알렸다는 점이 감동을 더한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최근 완전체 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대표자는 리더인 김성규로 알려졌다.

그간 서로 다른 소속사로 흩어져 가수와 배우 등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온 멤버들이 데뷔 기념일을 맞아 오랜만에 뭉치는 만큼, 기대가 들끓는다.

한편 인피니트의 데뷔 13주년 기념 라이브 파티는 오는 6월 9일 밤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사진 = 인피니트 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