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터널 가드레일 '쾅'…20대 운전자 붙잡혀

강태현 2023. 5. 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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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A(29)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35분께 화천군 화천읍 하리 화천터널 화천 방면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K3 승용차를 5㎞가량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로 A씨와 20대 동승자 2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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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화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화천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A(29)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35분께 화천군 화천읍 하리 화천터널 화천 방면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K3 승용차를 5㎞가량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7%로 면허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 수준이었다.

사고로 A씨와 20대 동승자 2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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