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많은 비…주암댐·수어댐 가뭄단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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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남 주암댐과 수어댐의 가뭄 단계가 해제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심각' 단계로 관리 중이던 주암댐과 수어댐을 가뭄단계에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섬진강댐과 평림댐 유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지만 바로 저수량이 회복되진 않는다"며 "가뭄단계로 계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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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남 주암댐과 수어댐의 가뭄 단계가 해제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심각’ 단계로 관리 중이던 주암댐과 수어댐을 가뭄단계에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4일부터 어제까지 나흘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해당 댐의 저수량이 정상 단계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가뭄단계로 관리 중인 곳은 11곳 가운데 9곳이 남았습니다.
현재 가뭄 ‘심각’ 단계는 섬진강댐·평림댐 2곳, ‘주의’ 단계는 영천댐·합천댐·안동댐·임하댐·운문댐·보령댐 6곳, ‘관심’ 단계는 대청댐 1곳입니다.
환경부는 “섬진강댐과 평림댐 유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지만 바로 저수량이 회복되진 않는다”며 “가뭄단계로 계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영천댐은 오는 10일쯤 저수량이 정상단계로 상승해 이후 가뭄단계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댐 가뭄 단계는 다목적댐의 경우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용수댐은 ‘관심-주의-심각’ 3단계로 운영됩니다.
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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