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현재 코인 9억 1000여만원 보유…주식 팔아 투자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3. 5. 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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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원 코인 보유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8일 현재 보유한 가상화폐의 가치는 9억 1000여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가상화폐 투자과정에서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거래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자신의 주식 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 거래 내역을 공개하면서 "정치생명과 전 재산을 걸 만큼 가상화폐 투자과정에서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거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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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원 코인 보유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8일 현재 보유한 가상화폐의 가치는 9억 1000여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가상화폐 투자과정에서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거래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자신의 주식 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 거래 내역을 공개하면서 “정치생명과 전 재산을 걸 만큼 가상화폐 투자과정에서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거래했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투자는 보유하고 있던 주식의 매각대금을 초기 투자금으로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13일 보유 중이던 LG디스플레이 주식 전량을 매도주문해 9억8574만1515원의 예수금이 발생했고, 해당 금액을 가상화폐 초기 투자금으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가상화폐 거래 역시도 실명 확인이 된 본인 명의의 지갑 주소만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래소는 가상화폐 투자 경험이 없는 분들도 대부분 들어보셨을 대형 거래소”라며 “모두 실명 확인이 된 계좌만을 이용해 거래했다. 실명이 확인된 계좌가 아닌 경우에는 거래를 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가상화폐는 9억1000여 만 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떠한 불법성도 없이 떳떳하기에 저에게 제기된 가상화폐 초기 투자 자금과 거래 이체내역 등 투자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의혹들에 대해 투명하게 소명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안에 있어 허위사실에 기초한 의혹 보도를 생산해 저 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2021년 국내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위믹스’ 코인을 최대 60억 원가량 보유했다가 지난해 2월 말에서 3월 초 전부 인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가상 화폐 거래 실명제 실시일인 3월 25일을 앞둔 시점이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자신의 주식 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 거래 내역을 공개하면서 “정치생명과 전 재산을 걸 만큼 가상화폐 투자과정에서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거래했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투자는 보유하고 있던 주식의 매각대금을 초기 투자금으로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13일 보유 중이던 LG디스플레이 주식 전량을 매도주문해 9억8574만1515원의 예수금이 발생했고, 해당 금액을 가상화폐 초기 투자금으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가상화폐 거래 역시도 실명 확인이 된 본인 명의의 지갑 주소만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래소는 가상화폐 투자 경험이 없는 분들도 대부분 들어보셨을 대형 거래소”라며 “모두 실명 확인이 된 계좌만을 이용해 거래했다. 실명이 확인된 계좌가 아닌 경우에는 거래를 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가상화폐는 9억1000여 만 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떠한 불법성도 없이 떳떳하기에 저에게 제기된 가상화폐 초기 투자 자금과 거래 이체내역 등 투자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의혹들에 대해 투명하게 소명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안에 있어 허위사실에 기초한 의혹 보도를 생산해 저 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2021년 국내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위믹스’ 코인을 최대 60억 원가량 보유했다가 지난해 2월 말에서 3월 초 전부 인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가상 화폐 거래 실명제 실시일인 3월 25일을 앞둔 시점이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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