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8~12일 강원·충청 배수로 54.7㎞ 점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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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권과 충청권 배수로 집중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과 정비는 장마철에 대비해 국가하천 배수로의 통수능력을 확인하고,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충청권은 섬강 합류점에서 충주댐 하류까지 28k㎞, 강원권은 충주댐 상류에서 정선 여량 송천 합류점까지 26.7㎞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상기후로 집중호우 빈도가 커지는 만큼 국가하천의 배수로 정비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침수피해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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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권과 충청권 배수로 집중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과 정비는 장마철에 대비해 국가하천 배수로의 통수능력을 확인하고,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구간은 총 54.7㎞다. 충청권은 섬강 합류점에서 충주댐 하류까지 28k㎞, 강원권은 충주댐 상류에서 정선 여량 송천 합류점까지 26.7㎞다. 정비작업은 이용객들이 통행이 잦은 시간대를 피해 새벽에 진행된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상기후로 집중호우 빈도가 커지는 만큼 국가하천의 배수로 정비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침수피해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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