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집중호우로 기상가뭄 대부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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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어제(7일)까지 전국에 닷새간 내린 비로 중부지역과 남부 일부 지역에 이어지던 기상가뭄이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8일), 지난 2일 기준 남부 일부 지역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69개 시·군에 나타났던 '약한'~'보통' 단계의 기상가뭄이 어제(7일) 기준 3개 시·군으로 줄어 대부분 지역의 기상가뭄이 해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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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어제(7일)까지 전국에 닷새간 내린 비로 중부지역과 남부 일부 지역에 이어지던 기상가뭄이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8일), 지난 2일 기준 남부 일부 지역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69개 시·군에 나타났던 '약한'~'보통' 단계의 기상가뭄이 어제(7일) 기준 3개 시·군으로 줄어 대부분 지역의 기상가뭄이 해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가뭄이 해소되지 않은 충북 증평과 충남 보령, 홍성은 '약한 가뭄' 단계에 해당됩니다.
지난 3일부터 닷새간 기록된 전국 강수량은 109.2mm, 광주·전남지역 강수량은 180.5mm입니다.
심한 가뭄을 겪었던 광주·전남지역의 최근 6개월 강수량은 지난 2일 280.6mm에서 어제(7일) 461.0mm로 증가했고, 6개월 강수평년비는 79.5% 에서 126%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기상가뭄은 6개월 누적 강수량과 지역별 강수특성을 기준으로 전국 165개 시·군에 대해 '약한 가뭄', '보통 가뭄', '심한 가뭄', '극심한 가뭄' 4단계로 구분됩니다.
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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