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25ha 잿더미' 옥천 산불 실화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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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낚시객들의 담뱃불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옥천군은 40대 남성 2명을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일 군북면 발화지점에서 담배를 피워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일 오전 11시쯤 발생한 군북면에서 산불이 나 축구장 35개 면적의 산림 25㏊를 태우고 31시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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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낚시객들의 담뱃불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옥천군은 40대 남성 2명을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일 군북면 발화지점에서 담배를 피워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옥천군은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이들이 담배를 피우고 자리를 뜬 직후 연기와 함께 불이 난 점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달 2일 오전 11시쯤 발생한 군북면에서 산불이 나 축구장 35개 면적의 산림 25㏊를 태우고 31시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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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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