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염좌 부상’ 곽빈, 1⅓이닝 6실점→1군 엔트리 말소…조동화 코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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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곽빈 등 6명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 7일 부상을 당한 곽빈을 비롯해 선수 5명과 코치 1명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곽빈과 함께 외야수 강진성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또한 SSG는 지난달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조동화 코치를 다시 1군에 등록하고 윤재국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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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두산 베어스 곽빈 등 6명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SG 랜더스 조동화 코치는 다시 1군에 복귀했다.
KBO는 8일 1군 엔트리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7일 부상을 당한 곽빈을 비롯해 선수 5명과 코치 1명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곽빈은 올 시즌 6경기(32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7일 LG전에서 투구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1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산은 “곽빈은 금일(8일) 오전 청담리온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허리 염좌 진단이 나왔다. 1군 복귀는 회복세에 따라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곽빈과 함께 외야수 강진성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또한 김정민(SSG), 전병우(키움), 문상준(KT)도 2군으로 내려갔다.
또한 SSG는 지난달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조동화 코치를 다시 1군에 등록하고 윤재국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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