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부산본부,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나서

김광동 2023. 5. 8.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이 협약에 따라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대출한도 최대 1억원까지 연간 최저 3.33%(5월8일 기준)의 금리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찬호 본부장은 "부산시 소상공인에게 저리의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농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 500억원 규모 지원
8일부터 부산 농협은행 전 지점서 대출 상담 가능
정찬호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8일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세번째)에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20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부산본부는 8일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성동화)과 ‘2023년 부산시 소상공인 지역사랑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본부는 재단에 2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을 출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대출한도 최대 1억원까지 연간 최저 3.33%(5월8일 기준)의 금리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금 지원은 8일부터 시작되며 대출과 관련한 상담과 문의는 부산지역 농협은행 전 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찬호 본부장은 “부산시 소상공인에게 저리의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농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