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교육청 지원 예산 역할 재정립 주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교육청과 청주시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역할 재정립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8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는 현재 무상급식, 교육시설 등에 많은 교육비를 지원해주고 있다"며 "청주시가 해야 할 일과 교육청이 해야 할 일, 두 기관이 협력해서 해야 할 일에 대한 역할 재정립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교육청과 청주시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역할 재정립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8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는 현재 무상급식, 교육시설 등에 많은 교육비를 지원해주고 있다"며 "청주시가 해야 할 일과 교육청이 해야 할 일, 두 기관이 협력해서 해야 할 일에 대한 역할 재정립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주시 차원에서 시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청주시는 최근 교육청과 진행하기로 한 교육정책 간담회에 불참을 통보하고 교육청의 자체 추진 가능 사업과 교육감공약 사업 등 예산 지원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의 중복 여부, 자체 추진 가능 여부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해 정책간담회 개최를 취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돌봄사업이나 청소년 글로벌 사업 등 일부 사업이 중복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6년 동안 진행된 행복교육지구 사업 예산을 지난해 11억원에서 올해는 7억원으로 줄였다.
사립유치원 지원, 다목적교실신축 등 올해 청주시의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은 377억원 규모이다.
또 친환경급식과 무상급식 지원, 방과후 체험교육 등 각종 지원사업을 포함하면 교육관련 예산사업은 645억원에 이르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매장 시신 하루 뒤 꺼내 '지장' 찍어 문서 위조했다…징역 30년 확정
- "맞네, 내 새끼, 흉터보니"…10살 실종 아들, 44년만에 엄마 품으로[영상]
- 금연 요구하자 커피 던지며 "신고해봐" 조롱한 흡연자[이슈시개]
- 톱·칼 들고 난동부린 60대男…여성업주가 몸싸움 끝 제압
- 청소년 50여명 간 큰 '심야 폭주'…무면허로 오토바이 몰다 사고도
- 암매장한 시신 다시 꺼내 위조문서 지장…치밀했던 범행
- 청와대 연중 프로그램…'여기 대통령이 있었다' 등 진행
- 경찰, 주가조작 연루 의혹 유진투자증권 임원 사무실 압수수색
- 라덕연, 진정서 제출…"김익래·키움증권 조사해야"
- 경제6단체장, 기시다 총리와 간담회…"韓日 경제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