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솔루션, 3D 프린팅 기업 프로토텍과 업무협약… 고부가가치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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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하드웨어 플랫폼을 지향하는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 모델솔루션이 국내 3D 프린팅 선도 기업 프로토텍과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는 "3D 프린팅은 프로토타입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로 판단하고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왔다"며 "프로토텍은 오랜 기간 모델솔루션의 3D 프린팅 기술지원을 해온 기업으로써 MOU 체결을 기점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속도를 더욱 올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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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모델솔루션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Rapid Prototyping) 사업 확대와 고부가가치 3D 프린팅 부품 사업을 본격화 한다.
하드웨어 개발 및 생산 전 공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모델솔루션은 프로토텍과 함께 3D 프린팅 분야에 진입함으로써 더욱 진보된 원스톱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모델솔루션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각종 프로토타입, 신속 금형 기술을 이용한 사출성형, 다품종 소량 양산까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이다.
프로토텍은 지난 27년 동안 글로벌 3D 프린팅 설비와 기술의 국내 확산 및 3D 프린팅 솔루션에 매진해 온 3D 프린팅 선도 기업이다.
모델솔루션의 사업은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Hi-Fidelity Prototype)과 금형·사출, 다품종 소량 양산 등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으로 구성됐다.
그럼에도 사내에 스트라타시스(Stratasys) 사의 최신 3D 프린팅 장비를 운용하는 등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해오며, 사업적 가능성을 지속해서 검토해 왔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는 "3D 프린팅은 프로토타입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로 판단하고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왔다"며 "프로토텍은 오랜 기간 모델솔루션의 3D 프린팅 기술지원을 해온 기업으로써 MOU 체결을 기점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속도를 더욱 올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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