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 춤춘 여교사…"신분 망각" vs "학생들 좋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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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수업 중 춤추는 교사 논란'입니다. 오!>
브라질의 한 여성 교사가 영어 수업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수업이 지루할 틈 없겠다며 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호평도 많았지만 수업 시간에 공부나 하지 무슨 춤이냐며, 교사라는 신분을 망각했다는 부정적인 의견 또한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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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수업 중 춤추는 교사 논란'입니다.
브라질의 한 여성 교사가 영어 수업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미리 준비한 듯 학생들도 함께 흥겨운 춤판을 벌이는데요.
스스럼없이 학생들과 어울려 춤추는 이 교사의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완전히 엇갈렸는데요.
수업이 지루할 틈 없겠다며 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호평도 많았지만 수업 시간에 공부나 하지 무슨 춤이냐며, 교사라는 신분을 망각했다는 부정적인 의견 또한 쏟아졌습니다.
교사의 옷차림도 부적절하다며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이후 해당 교사는 학교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고, 교사가 학교를 옮긴 게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학교 당국의 조치였는지, 교사가 원해서였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을 두고 "마치 이념의 대결을 보는 것처럼 보수와 진보적 시각이 엇갈렸다"며 "교사라는 직업으로 인해 논란이 거셌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저런 선생님이라면 나도 학교에 가고 싶겠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지만 노출 심한 옷으로 학생 앞에 서는 건 좀" "크리에이터를 하든가 교사를 하든가 갈 길을 정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cibellyferreir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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