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조 "용산 어린이정원 토양 오염도 기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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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어린이정원 오염도 논란에 대해 정부가 대기 환경 안정성 기준을 만족했다며 안전하다고 발표했지만, 교원 단체가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어, 실제 학교 놀이터와 운동장도 토양의 중금속 오염도와 기생충란 여부 등을 검사한다면서 어린이정원 역시 환경보건법에 따라 토양 오염도 기준을 충족하는지 밝혀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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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어린이정원 오염도 논란에 대해 정부가 대기 환경 안정성 기준을 만족했다며 안전하다고 발표했지만, 교원 단체가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서울교사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어린이들은 정원에서 공기만 흡입하는 게 아니라 토양을 직접 만질 수 있는데 정부가 토양 안전성 통과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실제 학교 놀이터와 운동장도 토양의 중금속 오염도와 기생충란 여부 등을 검사한다면서 어린이정원 역시 환경보건법에 따라 토양 오염도 기준을 충족하는지 밝혀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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