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교통약자 보호"…'이로운 도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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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오는 12일부터 닷새간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신중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이로운 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운 도로 캠페인은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교통 문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음악문화지구 내에서 진행되는 이로운 도로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를 즐기는 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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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티머니, 소소도시와 업무협약 맺고 캠페인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2일부터 닷새간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신중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이로운 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운 도로 캠페인은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교통 문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티머니복지재단과 소소도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구는 신중어린이공원 일대에서 낮 12시30분부터 보행자들을 위한 청년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클래식디저트'를 연다. 공연은 12~13일, 16일 등 사흘에 걸쳐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11~12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벤치에 앉아 사색과 휴식을 즐기도록 도서·보드게임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음악문화지구 내에서 진행되는 이로운 도로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를 즐기는 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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