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엔지니어상에 이영주·정종국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3. 5.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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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이영주 한화토탈에너지스 팀장과 정종국 셀코스 상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팀장은 다양한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폴리올레핀 수지의 핵심 기술인 촉매 개발 연구를 주도해 국산화와 고성능·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상무는 친환경 융·복합 금속표면처리 시스템을 개발해 디스플레이 제조 분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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