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서 대홍수로 401명 사망…'국가 애도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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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두 마을을 강타한 대홍수로 사망자수가 8일(현지시간)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오 웅와비제 카시 남키부 주지사는 이날 제사한 언급 없이 현재 사망자수가 401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남키부주 칼레 지역에 지난 4일 집중 호우가 발생해 부슈와 냐무쿠비 마을이 침수됐다.
민주콩고 중앙정부는 이날 칼레 지역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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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지난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두 마을을 강타한 대홍수로 사망자수가 8일(현지시간)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오 웅와비제 카시 남키부 주지사는 이날 제사한 언급 없이 현재 사망자수가 401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남키부주 칼레 지역에 지난 4일 집중 호우가 발생해 부슈와 냐무쿠비 마을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5일 기준 176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다.
민주콩고 중앙정부는 이날 칼레 지역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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