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보일러 일화 해명 "누구보다 내 건강 많이 챙겨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소연 씨가 방송에서 남편인 배우 이상우 씨와의 보일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결국 직접 진화에 나섰다.
김소연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이상우 씨는) 누구보다 제 건강을 가장 많이 챙겨주고 생각해준다"고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추위를 많이 타지만 이상우 씨가 보일러를 김소연 씨의 생일인 11월 2일까지 기다렸다가 틀자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소연 씨가 방송에서 남편인 배우 이상우 씨와의 보일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결국 직접 진화에 나섰다.
김소연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이상우 씨는) 누구보다 제 건강을 가장 많이 챙겨주고 생각해준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제 건강을 생각해서 너무 이른 난방보단,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다 11월 초쯤 켜자고 재미 삼아 제 생일인 11월 2일부터! 그 덕에 더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실 (이상우 씨는) 집안이 후끈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저 때문에 매년 가을, 겨울 뜨끈하게 보내고 있어 미안한 마음인데 제 부족한 말솜씨로 표현이 한참 부족했다"며 "작년 생일에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라 그만. 걱정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는 김소연 씨가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한 에피소드에 대한 추가 설명이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추위를 많이 타지만 이상우 씨가 보일러를 김소연 씨의 생일인 11월 2일까지 기다렸다가 틀자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반응이 양분됐다. 결혼생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으로 보는 시선도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추위를 타는데 보일러를 틀지 못하게 하는 건 건강하지 못한 관계 같다는 비판도 일었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