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청장, 어린이날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방문

마산합포구청 제공

김선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장이 지난 3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산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축하 간식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는 이야기를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동들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 사항을 청취했다.

문숙연 산호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만드는 데 마산합포구가 앞장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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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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