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강은경 전 서울시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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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로 강은경(53)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미국 벤자민 N. 카도조 로스쿨에서 지식재산법 석사과정을 밟았다.
서초문화재단은 "강 신임 대표가 예술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로서 서초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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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서초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로 강은경(53)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5월 7일까지 2년이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미국 벤자민 N. 카도조 로스쿨에서 지식재산법 석사과정을 밟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정책학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추계예술대학교 겸임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서초문화재단은 “강 신임 대표가 예술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로서 서초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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