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큰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쳐…해븐 DAY 1"

사진=세븐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세븐이 배우 이다해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은 8일 자신의 SNS에 지난 6일 있었던 이다해와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그는 "너무나 큰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과 이다해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해븐 DAY 1'이란 태그를 달아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세븐 인스타그램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는 화려한 샹들리에 아래 꽃장식이 놓인 버진로드를 걸으며 하객들에게 인사하는 세븐, 이다해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세븐은 아내가 된 이다해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가 하면 이다해의 손을 잡고 번쩍 들어올렸다. 

198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8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인 김준호,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태양, 바다, 거미 등이 축가를 불렀다. 또 가수 홍경민, 배우 소유진 등이 축사를 했다. 

사진=세븐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