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서마산IC 부근서 화물차 전도

강정태 기자 2023. 5. 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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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5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척동 남해고속도로 1지선 부산방향 서마산IC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화물차 인근에 있던 승용차 2대도 파손됐는데 경찰은 화물차가 승용차를 피하려다 전복됐는지, 단독으로 전도된 사고인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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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2대도 파손돼 연관성 여부 조사 중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8일 오후 1시5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척동 남해고속도로 1지선 부산방향 서마산IC 인근 도로에서 4.5톤 화물차가 전도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독자제공)

8일 오후 1시5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척동 남해고속도로 1지선 부산방향 서마산IC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물차에 실려있던 시멘트, 플라스틱 수지 등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사고 수습으로 산인 분기점까지 약 10km 가량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사고 당시 화물차 인근에 있던 승용차 2대도 파손됐는데 경찰은 화물차가 승용차를 피하려다 전복됐는지, 단독으로 전도된 사고인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 외 다친 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사고현장 부근에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마산방향 이용고객은 내서JC 및 남해선 북창원IC를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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