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롯데웰푸드·다이소·오비맥주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잡코리아와 협업한 온라인 전용 '튀어! 집으로 튀어!' 팩을 판매한다. 아성다이소는 가상 놀이공원인 '판타지월드'를 디자인 모티브로 한 '판타지월드 시리즈'를 내놨다. 오비맥주 카스는 IPX(구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함께한 '스페셜 에디션 쿨러백'을 출시한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 롯데웰푸드, 쉐푸드X잡코리아…'집으로 튀어!' 출시

롯데웰푸드는 잡코리아와 협업한 온라인 전용 '튀어! 집으로 튀어!' 팩을 출시한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직장인들에게 퇴근 후 맛있는 간식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는 선물을 제작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집으로 튀어!' 팩은 쉐푸드 통 돈까스, 디지몬 우유핫도그, 맵데이 떡볶이, 치즈 스틱, 야채 김말이 총 5종의 프리미엄 냉동 제품과 굿즈로 구성됐다. 굿즈에는 잡코리아 캐릭터인 '잡코' 가 쉐푸드 제품을 먹는 모습을 담았다.

'집으로 튀어!' 팩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채널을 통해 700개 한정 판매된다. 8일부터 일주일간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 네이버 쉐푸드몰에서 단독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된다.

사진=다이소 제공

◆ 다이소, '판타지월드 시리즈' 출시

아성다이소는 '판타지월드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시리즈 상품은 가상의 놀이공원인 '판타지월드'를 디자인 모티브로 했다. 무지개를 메인 색상으로, 하늘색을 배경색으로 채택했다. 팬시용품, 파티용품, 나들이용품 등 20여종 상품을 선보인다.

팬시용품은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로 마련했다. '판타지월드 복실복실 인형'은 독특한 색감과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2가지 사이즈, 3개의 캐릭터로 판매하고 있다. '판타지월드 텀블러'는 텀블러 뚜껑 모양이 놀이공원 회전목마의 지붕 모양처럼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파티용품은 놀이공원 나들이 준비물로 알맞은 상품을 판매한다. '판티지월드 폼폼 머리띠'는 머리띠에 인형과 리본이 장식돼있다. '판타지월드 풍선 요술봉'은 놀이공원 등 야외에서 나들이 분위기의 감성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 오비맥주 카스, '라인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쿨러백' 출시

오비맥주 카스는 IPX(구 라인프렌즈)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함께한 '라인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쿨러백'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카스 355ml 제품 24캔과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됐다. 쿨러백은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카스의 시그니처 블루 색상에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BROWN)'이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내부는 방수 코팅 원단 소재를 사용해 보냉성을 높였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매년 여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쿨러백을 출시하고 있다"며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즌에 라인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쿨러백과 함께 시원하고 청량한 카스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