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으로 강판' 두산 곽빈, 염좌 진단 받고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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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우완 투수 곽빈(24)이 허리 부상으로 쉬어간다.
두산은 8일 곽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구단에 따르면 곽빈은 이날 오전 청담 리온정형외과에서 검진을 진행했고 허리 염좌 진단을 받았다.
두산은 "곽빈은 회복세에 따라 추후 스케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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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6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2.53 작성
"회복세 따라 추후 스케줄 결정할 것"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두산 베어스 우완 투수 곽빈(24)이 허리 부상으로 쉬어간다.
두산은 8일 곽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구단에 따르면 곽빈은 이날 오전 청담 리온정형외과에서 검진을 진행했고 허리 염좌 진단을 받았다.
곽빈은 올해 팀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전날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1⅓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물러났다. 2회 도중 허리 통증을 느껴 더 이상 투구를 이어갈 수 없었다.
결국 검진에서 허리 염좌가 발견되며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곽빈은 올해 6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2.53의 성적을 냈다.
두산은 "곽빈은 회복세에 따라 추후 스케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날 두산은 외야수 강진성도 1군에서 말소했다.
지난달 29일 시즌 처음으로 콜업된 강진성은 3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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