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대박 터진 ‘닥터 차정숙’ 인기에 “이렇게 행복할수가요” 감격 소감[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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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의 폭발적인 인기에 감격한 소감을 전했다.
'닥터 차정숙'은 방송 8회 만에 16%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엄정화는 8일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연출 김대진, 김정욱) 8회 시청률이 16.181%(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한 기사를 캡처해 올리고 "이렇게 행복할수가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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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의 폭발적인 인기에 감격한 소감을 전했다. ‘닥터 차정숙’은 방송 8회 만에 16%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엄정화는 8일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연출 김대진, 김정욱) 8회 시청률이 16.181%(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한 기사를 캡처해 올리고 “이렇게 행복할수가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뿐 아니라 엄정화는 “주말까지 어떻게 기다려”, “너무 너무 재밌어서 눈물난다”, “정숙언니 1주일 길어요. 빨리 보고 싶어요. 제발 남편 버리고 로이킴이랑 잘되줘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도 전했다.
지난 7일에는 “여러분. 차정숙 이렇게 사랑해주시면 진짜,,, 저 울어요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던 바.
‘닥터 차정숙’은 입소문을 타며 매주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8회가 16.181%를 기록하면서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5위에 올랐다.
지난 1월 방송된 ‘대행사’가 5위였지만 ‘닥터 차정숙’이 ‘대행사’ 자체최고시청률을 넘어서며 5위를 차지했다. ‘닥터 차정숙’은 아직 8회 방송이 남아있어 4위인 ‘이태원 클라쓰’(16.548%)도 충분히 제칠 수 있는 상황이다.
‘닥터 차정숙’은 매주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어 ‘이태원 클라쓰’ 뿐 아니라 JTBC 역대 드라마 3위인 ‘SKY 캐슬’(23.779%) 자리도 노려볼 만하다.
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5년 만에 드라마 주연으로 컴백한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의 신드롬급 인기로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엄정화가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엄정화는 극 중 종갓집 맏며느리를 거부하고 뒤늦게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거듭나는 인물을 소화해내고 있다. 경력이 단절된 20년 차 전업주부가 1년 차 레지던트가 되며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코믹하고도 따뜻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의대를 졸업하고 20년 넘게 가정주부로 살아가다 50대를 앞두고 포기했던 레지던트 과정을 밟는 차정숙의 스토리는 엄마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가슴을 울리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이에 엄정화는 지난 2일 온라인 콘텐츠 경쟁력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엄정화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년여 만에 컴백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엄정화. 앞으로 그가 쓸 새로운 기록이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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