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배터리 카드 출시…휴대폰결제로 선불충전

결제 시 0.2% 무한 적립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다날은 선불 충전식 체크카드 ‘다날 배터리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다날 배터리 카드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다모음캐시’를 충전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다날 간편결제 플랫폼 ‘다모음’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휴대폰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를 통해 충전 가능하다.

KB국민카드와 연계돼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연회비와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매 결제마다 다모음캐시 캐시백이 결제액의 0.2% 제공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날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발급자 2만5000명에게 2000 다모음캐시를 선착순 증정한다. 같은 기간 휴대폰결제 충전 시 수수료 전액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날 관계자는 “캐치프레이즈인 ‘휴대폰결제 혜택 풀 충전’에 걸맞게 휴대폰결제 이용자에게 편의성과 혜택을 ‘충전’해주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와 다양한 제휴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다모음 앱에서 다양한 포인트들을 전환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리한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