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차전지 하락 전환‥에코프로비엠 3% 약세
[5시뉴스]
오늘 양 지수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양 시장은 미증시 상승 분위기를 이어받으면서 오름세를 보였지만 코스닥 지수가 2차 전지와 엔터주 중심의 매물 출회 속에 하락 전환한 채 소폭 내리면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팔자 행렬을 이어갔고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3거래일 만에 상승장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27포인트 오른 2513.21 포인트로 코스닥은 2.78포인트 내린 842.2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팔아치웠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올해 2분기부터 배터리 부문의 흑자 전환 및 미국에서의 세액 공제액 반영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3% 넘게 상승했고 한국금융지주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했다고 밝히면서 4% 넘는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한편 코스닥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증권가에서 주가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3% 넘는 약세를 기록했고 에코프로 역시 6% 넘게 조정 받으면서 오늘 장 큰 폭의 조정을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음식류 업종이가장 크게 상승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4원 하락한 1321.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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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81572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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