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어버이날 맞아 다이닝·숙박패키지 등 프로모션 열어

기사내용 요약
아난티 '선물하기 기획전' 등 진행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페런츠 케이크'. (사진=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어버이날을 맞아 호텔업계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연다. 주위에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기획전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8일 아난티는 온라인몰 이터널저니를 통해 '선물하기 기획전'을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등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블룸 아워 러브' 기획전에선 선물하기 좋은 패션·잡화·리빙 제품 등을 추천한다. '카네즈센 토분 세트' '일광전구 스노우맨 조명' 등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최대 35%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등 주제별 맞춤 상품을 선정해 고객의 취향에 맞춘 선물을 준비할 있게 했다. 이터널저니만의 포장 서비스로 특별한 선물을 보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역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9일까지 가족과 함께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식음 프로모션을 연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에선 하와이안 탕수육, 컵피자, 미니핫도그, 솜사탕 등 어린이 고객을 위한 스페셜 메뉴와 우유아트 서비스를 마련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시그니쳐 '아이베어'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 9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 어버이날을 위한 테이블 이벤트를 연다.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 센터피스를 준비한다.

'효캉스' 패키지도 선보인다. 엄마와 딸을 위한 패키지로 클래식, 주니어 스위트, 또는 클럽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과 카네이션 플라워박스, 프리미엄 헤어&스파 브랜드 '애런스로렌콤' 헤드스파 60분 2인 이용권, 프리미엄 배스 브랜드 '라퀴베메종'의 화이트 배스밤 세트로 구성했다.

클럽 주니어 스위트 투숙객들은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클래식 및 주니어 스위트 투숙객들에겐 '로비 라운지 & 바' 시그니쳐 칵테일 2잔을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로즈베이 스파'의 풋 트리트먼트를 어버이날 선물로 제안했다. 로즈베이 스파의 풋 트리트먼트는 전문 풋 테라피스트의 발반사 요법을 이용한 섬세한 터치로 발의 피로와 다리에 쌓인 붓기를 완화해준다.

발반사 요법은 신체부위와 연결한 지압점을 눌러 피로회복을 시켜주는 요법이다. 50분 프로그램으로 가격은 8만원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비롯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가족 등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건강한 활력을 채우기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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