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언동' 전북 홍정호·김문환에 500만·300만원 벌금

안경남 기자 2023. 5. 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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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수비수 홍정호와 김문환이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북 홍정호와 김문환, 전북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0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며 주심과 대기심에게 난폭한 언동을 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홍정호는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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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중 난입 막지 못한 전북 구단에는 제재금 700만원 부과

[서울=뉴시스]K리그1 전북 홍정호.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수비수 홍정호와 김문환이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북 홍정호와 김문환, 전북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0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며 주심과 대기심에게 난폭한 언동을 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홍정호는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받았다.

또 경기 종료 후 주심에게 항의를 지속하고 부심에게 난폭한 언동을 해 퇴장당한 김문환은 제재금 300만원이 부과됐다.

아울러 연맹 상벌위는 경기 종료 후 관중 한 명이 관중석 난간을 넘어 그라운드 안까지 진입한 사안에 대해 전북 구단에 제재금 7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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