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월드투어 통해 에너지 얻어, 열정적인 남미 인상적"

김한길 기자 2023. 5. 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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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ONEUS)가 월드투어를 성료한 소감을 전했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피그말리온(PYGMAL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8일 오후 4시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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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월드투어를 성료한 소감을 전했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피그말리온(PYGMAL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8일 오후 4시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원어스는 올초,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10개 도시, 남미 4개 도시 등 총 14개 도시를 잇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데뷔 첫 월드투어임에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원어스는 "월드투어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고, 덕분에 많이 배우고, 에너지를 얻었다. 특히 남미는 처음이었는데 그곳에서는 노래뿐만 아니라 안무를 따라 해주는 등 열정적으로 즐겨줘서 감사했다"라고 두 손을 모았다.

또 "많은 곳에서 원어스를 기대려줌에 감사함을 느꼈다. 공연을 여러 차례 하면서 멤버들과 좀 더 어떻데 하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줄지 고민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받은 에너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피그말리온'을 발매한 뒤, 타이틀곡 '이레이즈 미(ERASE ME)'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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